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활/육아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칫솔질을 가르치자

by Remember Titans 2023. 12. 4.
728x90
728x90

아이에게 올바른 칫솔질을 가르쳐 보자

평생토록 건강한 치아를 선물하자.

 

'올바르고 건강한 치아 관리'는 '충치관리'와 '잇몸관리'의 두 가지로 나뉜다.

두 가지 관리는 방법이 다르다.

 

  1. 충치관리
    •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다. 세균을 막는다.
    • '치아 홈 메우기 시술'로 관리가 어려운 씹는 면의 세균 증식을 예방한다. 해당 시술을 하지 않으면 관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 불소치약을 사용한다. 치아를 단단하게 만든다.
    • 식사 후 즉시 양치한다. 세균을 빠른 시간에 제거해야 한다.
  2. 잇몸관리
    • 칫솔질하는 것이다. 칫솔질은 잇몸관리 연관되어 있다.
      • 잇몸을 골고루 마사지해 줘야 한다.
      • 칫솔 사용시 칫솔의 각도가 치아와 잇몸 사이의 면에 대어 45도를 유지하며 부드럽게 돌린다.
    • 또는 혀를 사용하여 관리하는 연진법이라는 것이 있다.
      • 혀 끝으로 위, 아래, 안쪽, 바깥쪽의 잇몸을 골고루 마사지한다.
      • 마사지 중 생긴 침을 삼키며 마무리한다.
    • 이빨을 살살 부딪히는 고치법이라는 것이 있다.
      • 입술을 다물고 윗니와 아랫니를 가볍게 부딪힌다. 이왕이면 어금니를 부딪힌다.
      • 35번 이상 부딪히며 침 분비를 돕고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 칫솔질을 한 후 검지로 잇몸을 마사지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3. 칫솔의 선택
    • 칫솔모가 많아야 한다.
    • 끝 부분이 평평하게 잘린 것을 사용하고, 미세모는 좋지 않다.
    • 머리가 작을수록 좋다.
    • 손잡이에 그립이 없는 칫솔을 사용한다. 그립이 있다면 힘줘서 잡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 육각 또는 팔각 모양의 손잡이로 되어있는 것을 사용한다.
  4. 치약의 선택
    1. 거품이 나는 치약은 사용하지 않는다.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라우릴 황산염, 라우릴 황산나트륨 등이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2. 불소 농도가 950~1450ppm 제품을 사용한다.
    3. 향과 자극이 강한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양치 시간을 짧게 만든다.
  5. 세균막을 흩트리는 칫솔질 하는 방법
    1. 치아 표면의 세균막을 흩트려 놓아야 한다.
    2. 칫솔질을 할 때 힘을 주는 것은 세균막을 흐트려 놓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지 치아만 상하게 할 뿐이다.
    3. 연필 잡듯이 손가락 끝으로 쥐고 정밀한 작업을 해야 한다.
    4. 닦는 치아를 보면서 1개씩 닦는다.
    5. 치아와 잇몸 사이를 45도 각도로 대어놓고 살짝살짝 둥글게 돌린다.
    6. 불소를 골고루 도포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7. 치간 칫솔로 마무리한다.
    8. 전동칫솔 사용 시 절대로 힘을 줘서 누르면 안 된다. 갖다 대어 진동을 치아면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역시 치간 칫솔로 마무리한다.

 

일반적인 치과의사들은 적극적 치료를 권장하곤 한다. 그들의 직업이다.

반면에 일부 훌륭한 치과의사 들은 올바른 칫솔질로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보험 비용 및 가계지출을 줄이는 것을 강조한다. 훌륭한 치과의사 역시 분명히 존재한다. 나 역시 거기서 정보를 얻어 이 포스팅을 작성했다.

아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정확한 칫솔질을 가르쳐 주도록 하자.

 

 

 

 

728x90
728x90

'일상 생활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보건당국이 유소년 폐렴을 공식 경고함  (0) 2023.1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