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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병법서

오륜서 제2장-2(전략,자세,형세) 물의 장, 맑고 명확한 이치, 올바른 판단, 평정한 마음

by Remember Titans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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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서 제2장-2 자세, 형세
 
물의 장이 내용이 많아서 나누어 작성 하였다.
 
8. 첫 번째 중단세
 
#적과 맞설 때는 항상 다치의 끝을 적의 얼굴에 겨눈다

: 상대의 마음을 노려라.
 
#적이 치고 들어오면 측면이나 위에서 내쳐서 적의 칼을 비끼게 하는데, 이때 내쳐낸 자세를 유지하다가 적이 다시 공격해 오면 아래에서부터 올려쳐서 적의 팔을 때린다. 이것이 첫 번째 기본자세 이다

: 상대의 공격을 무산시킴과 동시에 효율적인 행동으로 전의를 상실 시키는 것이 첫번째이다.
 
9. 두 번째 상단세
 
#다치를 머리 위로 높이 쳐들어 적이 치고 들어오는 순간에 단숨에 내려치는 자세이다. 빗나간 경우에는 내리친 상태 그대로 다치를 유지하였다가, 적이 다시 치고 들어오는 순간 아래에서 치켜올리듯 올려 친다

: 기세에서 이겨야 한다. 실패해도 기세를 유지하라.
 
10. 세 번째 하단세
 
#다치의 끝을 중단에서 하단으로 자연스럽게 내리고 뒤로 물러서는 듯하면서, 치고 들어오려는 적의 손을 아래에서 치는 것이다. 손을 치는 순간 적은 나의 다치를 쳐서 떨어뜨리려 할 것인데, 이때는 가로지른다는 기분으로 비스듬히 적의 위쪽 팔을 베어낸다. 적이 치고 들어오려는 것을 하단에서 단숨에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단호하게 지키고, 적의 무기의 근간을 없앤다.
 
#하단세는 처음 배울 때나 숙련된 뒤에나 다치 사용법을 익히는 데는 아주 적합한 자세이다.
 
11. 네 번째 좌측 양세
 
#다치의 날을 비스듬히 밑을 향하게 하고, 칼끝은 좌측 허리 아래로 오도록 들고서 치고 들어오는 적의 손을 아래쪽에서 친다. 적이 이 공격을 받아 다치를 떨어뜨리려 하는 순간, 적의 손을 치듯이 스쳐서 그대로 다치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의 어깨 위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베는 자세이다. 이것이 다치의 도이다. 적이 치고 들어올 경우에도 그것을 받아쳐서 이길 수 있는 길이다

: 상대의 무기와 실체를 한번에 공략한다.
 
12. 다섯 번째 우측 양세
 
#다치의 날은 비스듬히 아래를 향하게 하고, 칼끝을 우측 허리 아래로 오도록 드는 자세이다. 치고 들어오는 적의 공격에 응하여 자신의 다치를 우측 아래에서 브스듬히 상단으로 쳐들어, 위에서 그대로 내리치는 것이다

: 변형자세에서 정공자세로의 변형된 응용 공격을 하라. 
 
13. 유구무구의 교훈
 
#다치에는 고정된 대적 자세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다섯 가지 대적 자세가 있다고 하면 있다고 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 단련은 형태를 갖추고 집중 훈련을 해야 하지만, 전투는 대응의 영역이다. 자세는 있되 자세가 없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형식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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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서 제2장-2(전략,자세,형세) 물의 장, 맑고 명확한 이치, 올바른 판단, 평정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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