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 마비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금융이 마비 된다면?

금융이 마비된다. 돈의 순환이 없는 것이다.

돈을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투자하지도, 투자받지도 못한다는 말이다.

 

1. 금융회사가 망하면 이런 마비가 발생한다.
   • 정부가 재정을 풀어 새로 빚을 내어 금융회사의 손실을 대신 메워주게 된다. 그렇게 정부의 재정이 나빠진다. 적자재정을 메우려면 재정을 긴축해야 한다.
   • 민간 부문에서도 도산과 실업이 늘고 민간 부채가 격증한다.
   • 정부와 민간이 대규모 빚이 쌓이며 실업, 소비 위축이 일어난다. 저성장이 일어난다.
   • 저성장은 경제에 악순환을 불러온다. 빚을 빚으로 갚으며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늘어나는 빚이 실물경제 성장을 방해하며 저성장이 다시 빚을 늘린다.
   • 금융경제의 마비가 일어나면 거대한 빚이 실물경제 회복세를 누르며 저성장의 늪으로 빠지게 된다. 
2. 그렇다면 어떻게 경제를 회복하는가?
   • 우리의 경제사회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시장의 가격 조정을 통하여 경제를 운영한다.
   •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이 조정되며 서로 균형이 맞을때 까지 계속 움직인다.
   • 이렇게 가격 조정을 통하여 경제가 순환한다.
   • 그 순환이 활발해 질수록 경제 규모가 커져서 회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