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Magazine

국내 미식축구 포지션 배분 및 인원 관리

Remember Titans 2023. 5.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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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식축구는 인원이 한정되어있다.

기껏 모집해 봐야 관리가 안된다면 전부 이탈할 수밖에 없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인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필드에서 시합을 뛰는 인원이 많아야 하며

실력을 가진 사람을 고정시켜야 한다.

너무 선수가 많아도 인원 관리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시합에 뛸 수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시합에 못 뛰는 사람은 상실감으로 그만두기 때문이다.

 

-오팬스-

라인맨은 고정되는 게 좋다.

고학년 위주의 라인맨으로 구성하고 안정성을 꾀해야 한다.

QB 역시 고정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전략에 따라 여러 명의 큐비를 두는 방법도 좋다.

연습 시간의 한계 때문에 여러명의 큐비로 된다면 팀웤이 탄탄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백맨과 리시버에서 유동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가장 화려한 포지션이며 가장 꾸준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포지션이다.

백맨과 리시버는 열심히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체력 안배는 필요 없이 계속 바꿔가며 뛰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백맨과 리시버는 디팬스도 같이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자신에게 오팬스에 공이 안 돌아와도 계속 돌려가며 시합장에 있기 때문이다. 

 

-디팬스-

한정된 인원으로 체력 안배를 하지 않으며 강력한 디팬스를 하기 위한 전략은

4-3 UNDER COVER 2 MAN으로 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맨 은 팀에서 가장 강력한 러셔가 3 TECH DT로 가는 것이 좋다. UNDER 포메이션이 되면 Strong 쪽 1 TECH DT로 바뀌게 된다.

블락이 강력하지만 느리다면 1TECH NT로 가는 것이 좋다. UNDER 포메이션이 된다면 Week 쪽 3 TECH DT로 바뀌게 된다. 유동성이 없더라도 강력한 블락만 해 주면 좋은 자리이다.

E는 유동성을 두고 돌아가며 플레이해도 좋다. NFL에서는 가장 강력한 러셔들이 많지만, 국내는 기대하기 힘들다.

 

라인배커 M과 W을 고정시켜야 한다.

M 은 팀의 최고 선수에게 맡겨야 하며 W 은 파워가 강하지만 침착하며 사이드 무빙 퍼슛이 좋은 선수로 기용해야 한다.

S 또는 Ni는 인원 관리를 위해 백맨으로 돌아가며 세우는 것이 좋다.

DB 중 스페셜 작전이 많은 SS는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FS는 필드를 종횡무진하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빠르게 빠져서 열심히 뛰어다니도록 교육시켜 교체해 가며 기용해야 할 것이다.

CB는 MAN TO MAN 전략을 많이 시켜 체력적으로 힘들게 만들고 교체해 줘 가며 관리해야 할 것이다.

 

핵심은 어떻게 하면 선수들을 필드에서 자신의 체력을 관리하지 않고 열심히 뛰게 만들어 많은 인원을 기용하냐 이다.

많은 인원을 기용해야 선수들은 운동을 하고 시합을 하는 보람을 가지게 될 것이며 

상대팀과의 체력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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